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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김장철을 앞두고 절임 배추 가격이 오르는 등 김장에 들어가는 물가비용이 오르면서 서민들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이는데요. 이런 서민들의 김장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통업체가 김장 물가 방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. 롯데마트, 농협,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등에서 절임배추를 사전예약을 통해 할인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품절 전에 서둘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.
롯데마트 절임배추 사전예약
롯데마트와 슈퍼는 해남미소 절임배추와 영월 절임배추의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. 해남미소 절임배추는 행사카드로 결제 시 2만 9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, 영월 절임배추는 4만 9900원에 판매됩니다. 사전예약은 롯데마트 '도와드리겠습니다' 센터나 롯데슈퍼 계산대에서 접수하고, 다음 달 중순부터 상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.
롯데마트와 슈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이 이번 절임배추를 구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, 해당 상품은 평균 판매가격 대비 15%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됩니다. 또한, 이번 행사를 통해 마트에서만 구할 수 있던 영월산 절임배추를 처음으로 슈퍼에서도 판매합니다.
영월산 절임배추는 지난 2018년부터 마트와 단독으로 계약을 맺어 판매하고 있는데, 롯데마트와 슈퍼가 이번 절임배추 사전 계약 당시 슈퍼 물량까지 공동계약을 진행하여 물량을 기존 대비 약 20% 확대했습니다.
농협 하나로마트 절임배추 사전예약
농협은 소비자의 고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김장철을 맞아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'절임배추 사전예약 할인판매'를 실시합니다. 이 절임배추는 전남 해남, 충남 아산, 경북 안동, 강원 대관령, 경기 등 국내 주산지에서 재배된 고품질 배추를 농협의 HACCP 인증을 받은 김치가공시설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으로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.
농협의 절임배추 사전예약 기간에는 고객들에게 박스(10kg) 당 최대 16%의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. 또한, 행사카드로 결제 시 최대 30% 할인된 가격으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. 예약한 절임배추는 11월 9일부터 원하는 날짜에 수령이 가능합니다.
홈플러스 절임배추 사전예약
홈플러스는 지난 12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김장용 절임 배추를 예약 판매하고 있습니다. 이를 위해 해남지역의 특정 농가에서 사전 기획 물량의 10%를 확보하고, 전체 취급 물량을 지난해보다 20% 증가시켰습니다. 또한, 크기가 작거나 미세한 하자가 있는 배추들은 등급 외로 분류되었으나 신선도와 맛 품질에는 이상이 없는 '맛난이' 브랜드를 통해 무, 대파 등 다른 김장용 채소를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입니다.
●1차
- 접수일 : 10월 12일(목) ~ 10월 25일(수)
- 픽업일 : 11월 15일(수) ~ 11월 25일(토)
●2차
- 접수일 : 10월 26일(목) ~ 11월 8일(수)
- 픽업일 : 11월 29일(수) ~ 12월 9일(토)
●3차
- 접수일 : 11월 9일(목) ~ 11월 22일(수)
- 픽업일 : 12월 13일(수) ~ 12월 23일(토)
*홈플러스 온라인물 주문 시 목, 금, 토요일 매장에서 픽업 가능하며, 배송 진행은 하지 않습니다.